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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의 원인과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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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이란 뼈의 주성분으로 이루어진 칼슘이 급격하게 빠져나와 정상적인 뼈에 비해서 골밀도가 낮아져서 구멍이 많이 난 뼈를 말합니다. 주로 노화를 포함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뼈가 많이 손실되고 약해져서 경미한 충격에도 골절의 위험이 매우 큰 질환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갱년기에 접어들게 된 여성의 약 60%에서 나타나고 이를 제1형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체의 노화로 인해서 전체적인 대사작용의 저하로 인해서 골밀도가 떨어지고 이를 제2형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골다공증의 위험 인자로는 고령, 여성, 뼈가 가늘고 체중이 적고, 성호르몬이 감소되고, 부시피질호르몬, 또는 갑상선호르몬 등의 약제를 장기적으로 복용하고, 오랫동안 운동이 억제되는 질병을 갖고 있고, 칼슘 섭취량이 적고, 지나친 음주와 흡연 및 다이어트, 가족 중에 골다공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골다공증의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의 원인

골다공증의 원인으로는 뼈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골 흡수와 골 교체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면서 흡수와 생성이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하지만 갱년기에 접어들면 뼈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성 호르몬이 더 이상 분비가 되지 않게 되면서 이러한 골 교체에 변화가 나타나면서 파골 세포가 녹인 부위를 조골세포가 새로운 뼈를 채우긴 하지만 완전히 채우지 못하게 되고, 이는 곧 골 손실이 오게 됩니다. 따라서 갱년기에 접어들면 뼈가 흡수하는 속도가 매우 빨라지지만 뼈가 생기는 속도는 뼈를 흡수하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서 뼈가 약해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뼈가 가장 단단해지는 시기는 30대입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골밀도가 서서히 떨어지면서 최대 골량의 20~30%까지 골 손실이 오고, 여성의 경우에는 갱년기 이후 10년 정도 골밀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골 밀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골다공증의 치료법

골다공증의 치료법으로는 대표적으로 골밀도를 높이는 방법도 있으나, 근본적으로 뼈를 부러지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먼저 꾸준한 칼슘 섭취로 골다공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성인 남성은 하루에 800mg, 갱년기 전 여성은 1000mg, 그리고 갱년지가 지난 여성은 1500mg의 칼슘섭취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칼슘섭취, 또는 운동과 같은 비 약물적 치료만으로는 골밀도가 떨어지고, 골절이 되는 것을 막지 못합니다. 골다공증을 치료하고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선 약물치료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골다공증의 치료제로는 골절되는 것을 막는 골흡수 억제제와 새로운 뼈의 생산을 증가시키는 골생성 촉진제 등 2가지가 있습니다. 현재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제로 인정받은 약물로는 에스트로겐, 알렌드로네이트, 리세드로네이트, 랄록시펜 등이 있으며 칼시토닌은 치료제로서만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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